조물조물 공방 프로그램 자체평가회 현장

11.14 조물조물 공방 프로그램 자체평가회 현장 ! 

어느덧 겨울의 문턱을 넘어선 11월, 해봄의 조물조물 공방 프로그램 내부 자체평가회를 실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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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성과와 개선점 토의를 진행하며, 최근 다녀온 캠프의 후기도 함께 공유하는 등 조물조물 공방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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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스스로 조물조물 프로그램을 돌아보며, 공방활동을 하는 동안 느꼈던 점들을

적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열심히 적어내려가는 친구들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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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들의 1박 2일 캠프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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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직접 만든 규칙이라 구속당하는 느낌이 없었다 ’

‘ 억압된 감정버리기를 하면서 부모님관계에 쌓인 감정을 조금이나마 버릴 수 있었다 ’

‘ 별을 보며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했다 ’

‘ 캠프를 통해서 쌤들과 언니동생친구와 사이가 더 돈독해져서 너무 좋다 ’ 등등

친구들이 이번 캠프에 대해 긍정적인 깨달음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서로 공유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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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물조물 공방 참여는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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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꿈과 가까운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진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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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말들을 선생님들께는 편안하게 풀 수 있어서 좋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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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강해지고 내면의 상처도 많이 잊혀졌다는 친구.

사람들과의 사이를 더 돈독하게 해주어서 좋고,

평소에 배우지 못한 지식을 배우게 되어 좋다고 합니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계속 조물조물 공방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를 바라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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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조물조물 공방 활동을 돌아보며 각자의 적성이나 재능들을 스스로 알아가고,

​개척해 나갈 진로를 생각해보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방법도 배웠던 친구들에게, 다채로운 앞날을 행복하게 꿈꾸게 해주는

해봄의 조물조물 공방 프로그램은 너무나도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