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늘봄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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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사자 활동가 인턴십(일자리제공사업)  프로그램 진행

    (2020년 대전여성자활지원센터의 지원금 활용)

두 명의 당사자 활동가가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명은 충주에서 **요양보호기관에서 진행중이며 사이버학습을 통해 

사회복자 자격 취득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명은 본 상담소에서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꿈을 안고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 하는 중이며, 대학 입학 전 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인턴십활동소감문입니다.

『 인턴을 하면서 많을 걸 느끼고 배우게 되었다. 인턴십의 주된 목표는 

 1. 일상훈련과 2.학습 및 직무능력 향상 이였는데, 다른 사람들처럼 출·퇴근을 

   반복하면서 나의 일상에도 패턴이 생기기 시작했다. 

   또한 업무를 하면서 나에게 이정도의 집중력이 있구나 싶었고, 

   더 열심히 하자는 생각도 들며 자신감이 생겼다.

   항상 무슨 일을 하면서 마무리가 안 좋았고 좌절도 많이 했는데

   마무리를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늘어가고 있다. 

   나도 상담소의 이용자였어서 그런지, 다른 이용자를 보면서 

   나만 그런게 아니라 다들 고민하고 현실과 싸우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게 되었다. 

    처음 목표는 일상 찾기였지만 더 많은 걸 얻어 가는 기분이다. 

    많은 경험들이 밑천이 되어, 공감능력이 있고 언젠가 나의 그 많은 경험들을 

    이야기해 줄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단단한 내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그런 도움을 감사히 여길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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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활동가 소개 / 우빚나 상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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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13일부터 충북여성인권상담소 늘봄에서 상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빛나입니다. 현장에서 내담자와 진심으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상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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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해 주신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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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야, 고숙남, 김혜성, 유지수, 유귀연, 황지영, 강미희, 전종구, 오송균, 이경희,

강미경, 강미향, 김호연, 정선희, 이은주, 유   승, 서희석, 김태성, 방연주, 강미덕, 

곽재분, 김은애, 우빛나, 이은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