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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성매매추방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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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늘봄 작성일19-09-30 16:27 조회2,9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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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성매매추방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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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추방주간은 성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과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1주일간(9.19.~9.25.)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9년은 성매매방지법을 시행 한지 15년이 되는 해로 성매매 Say NO, 성평등 인권 ON’, ‘성매매 근절시킬 때 성평등이 켜집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성매매 추방 주간 인식 개선 캠페인이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상담소에서도 925일 소나무길에서 성매매추방주간 캠페인을 지역의 여성단체와 시민의 참여로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2000년 전북 군산에 대명동 유흥업소 밀집지역에 감금되어 있던 여성 5명이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2년 뒤 개복동 유흥주점에서는 무려 1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군산 대명동 화재 사건 당시 업주들은 건물 2,3층을 성매매를 위해 개조 하였고 안에 있던 여성들은 감금 상태 였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성매매의 심각성과 여성인권 문제가 대두되면서 2004년 성매매방지법이 시행되었습니다.

성매매방지법시행으로 성산업 해체를 위한 다양한 행동과 여성들의 인권상황을 변화 시키기 위한 노력들을 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산업은 집결지에서부터 최근 버닝썬까지 거대합니다.

성매매를 더 이상 나와는 상관없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 공동체가 함께 해결해 가야 할 문제임을 자각 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산업 축소를 위해 시민들과 지역사회변화의 주체로 성매매는 서비스업이 아니라 여성에 대한 착취와 폭력행위라는 점에서 인식개선이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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