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해봄 신~나는 1박 2일 충주 여름 캠프의 현장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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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늘봄 작성일19-07-31 09:45 조회2,2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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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봄 신~나는 1박 2일 충주 여름 캠프의 현장 속으로 !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며, 해봄 친구들과 충주 여름캠프로 출발!
탄금대, 조정체험, 라이트월드, 수상레저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습니다.
푸르른 탄금대 공원 안에서 탄금대에 얽힌 이야기를 알게 되고,
탄금대 노래도 함께 들으며 맑은 공기를 마셨답니다.
다음은 조정체험 아카데미 방문 !
조정체험을 하기 전, 기본 자세와 주의사항 등을 숙지하는 훈련을 했어요.
로잉머신을 타고 연습을 실전처럼 ! 나의 몸을 이용하여 집중력과 협동심을 발휘하는 중요한 훈련이었어요.
드디어 실전 ! 설레이는 마음으로 패들을 잡고, 파이팅을 외치며
GO GO GO !
하나, 둘 ! 하나, 둘 ! 구호를 외치며 열심히 전진하는 중 !
박자를 맞추며 동시에 패들을 젓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점점 박자에 맞춰 함께 더 넓고 큰 곳으로 나아가는 친구들. 힘든만큼 성취감이 느껴진 시간이었습니다.
숙소로 들어와 각자의 별칭으로 명찰을 만들고,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별칭을 만든 이유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1박 2일 동안 서로를 별칭으로 부르기로 약속하며,
서로에게 익명으로 하고 싶은 말을 남겨놓는 편지봉투도 작성했어요.
하루 동안 어떤 말들이 편지지에 채워져 나갈지 궁금해 하며 게임도 스타트 !
친구들이 추천해준 ‘할머니 게임’과 ‘후라이팬 게임’을 함께 해보았어요.
게임을 통해 고기 굽기, 밥 짓기, 야채 씻기 및 세팅,
설거지 등 저녁식사 역할을 정하기로 했어요.
잇몸이 보이지 않게 입을 오므려서 말해야하는 할머니게임 덕분에,
한바탕 웃음꽃이 피었답니다.
저녁식사 후에는 라이트 월드를 관람했어요.
루미나리에(빛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에 드는 전시물 앞에서 사진도 찍고,
뮤직 쇼도 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어둠 속에서도 환하게 빛나는 조명들이 멋졌던 라이트월드.
자기 전에는, 다 함께 둘러앉아 ‘웃다가 울다가’ 편지 프로그램을 진행했어요.
1년 전의 내가 1년 후인 지금의 나에게 쓴 편지, 자기 성장 보고서, 어머니의 편지 등등
친구들은 각자 다른 사연을 가진 본인의 편지를 읽어 내려갔어요.
‘사랑해 우리 딸’, ‘넌 최고 멋져. 1년 뒤도 파이팅’, ‘더 나은 내가 되자, 잘 할 수 있어’...
편지를 읽어내려가다 울컥하는 마음에 눈물이 났어요. 소중한 나를 안아주고,
행복하게, 즐겁게 앞으로도 열심히 지내자는 다짐을 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 했어요.
다음날, 친구들이 직접 만든 김치찌개와 계란말이로 든든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차리겠다는 약속을 지킨 친구들에게 박수 !!
캠프의 마지막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수상레저 체험을 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들은 후, 시원한 물에 풍덩 !
마음껏 소리 지르며 신나는 놀이기구도 타고, 스트레스도 더위와 함께 날려버려요 !
시원한 여름을 보내며 해봄의 신나는 1박 2일 여름캠프 마무리 !
어느덧 안녕~ 해봄 친구들의 즐거운 추억이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다가오는 8월도 화이팅 ! 으쌰으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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