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해봄 조물조물 공방 !
페이지 정보
작성자 늘봄 작성일19-07-30 10:19 조회2,85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해봄 6월의 조물조물 공방 프로그램
- 일상 속 오감 체험 -
요리와 스토리 !
- 건강식단 요리하기 - (06.24)
오늘은 친구들이 지난 시간 기획했던 건강식단표의 메뉴인,
불고기, 콩나물 무침, 계란말이, 수박화채를 직접 요리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음식메뉴별 팀을 구성하여, 친구들의 실력과 협동심을 뽐냈습니다.
열심히 자신들이 맡은 메뉴를 만들어나갑니다. ^^
음식을 만든 후, 다함께 테이블 세팅을 하며 자신이 만든 음식을 정성스럽게 담아냅니다.
‘무침무친 콩나물무침’, ‘볶아좋아소불고기’, ‘달달행복화채’ 등, 직접 만든 요리의 이름도 지어봅니다.
함께 만든 음식을 먹으며, 건강한 음식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신선한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될 것 같아요’,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 몸도 건강해지겠죠?’ 등등 다양한 친구들의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에 함께 건강 식단구상을 구상하고 요리하며 식습관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고, 맛있고 건강한 한끼 식사를 든든히 하며, 마음의 안정감과 포만감을 얻은 시간이었습니다.
건강한 한끼를 위하여 !
- 영양성분표 확인 및 건강식단 구상하기 - (06.03)
영양성분표의 개념과 분석방법을 확인하고, 가공식품과 식품 첨가물 등의 유해성을
알아보았습니다.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건강식단을 스스로 구상해보며
균형있는 식단을 만들었습니다.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나를 위한 건강한 식단표를 작성했습니다.
메뉴와 재료비, 요리법 등을 간단하게 기입해봅니다.
불고기, 콩나물 무침, 수박화채 등 입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이 등장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추억의 음식이 있다면?
- 음식과 감정의 상관관계 알기 - (06.17)
음식이 감정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친구들과 이야기 해보기 위해, 활동지를 작성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재료)은 무엇인가?, 내가 싫어하는 음식(재료)은?’,
‘왜 그 음식(재료)이 좋은가, 왜 그 음식(재료)이 싫은가’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과 답을 던져보았습니다. 나의 추억의 음식에 대해 기록해보고, 그 음식에 얽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친구는, 어릴 적 할머니가 삶아주신 두릅과 호박잎이 기억에 남는 추억의 음식이라고 해요. 음식과 감정의 관계를 ‘친구같은 친근한 사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먹으면 감정이 달라지고, 친구가 위로해주지 못할 때 음식으로도 달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친구는 아몬드 초콜렛을 추억의 음식으로 꼽았습니다.
음식과 감정의 관계를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고 표현한 친구.
‘아낌없이 주니까, 나를 행복하게 해서’.
음식이 우리에게 주는 긍정적인 감정이, 몸에도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이왕 먹을거면 건강하고 바른 음식을 먹자!’
자연과 함께 해요 !
- 오감 깨우기 및 미덕 알기 - (06.10)
삼일공원과 수암골의 산책길을 걸으며, 자연에 오감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무 향기, 새소리 등 주변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푸릇푸릇한 자연을 만끽했습니다.
삼일공원에서 다 함께 둘러앉아 미덕카드를 작성해보았습니다.
각자 눈을 감고, 미덕이 담긴 카드를 한 장씩 뽑은 뒤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결, 열정, 창의성, 믿음직함 등
친구들의 상황과 딱 맞아떨어지는 카드를 뽑아 신기해하며, 차례대로 미덕을 읽었습니다.
‘지나간 실수는 깨끗이 잊어버리세요,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세요,
세상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세요‘ 등등,
작은 위로가 되는 문장을 친구들의 마음 속에 하나씩 새기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